알약처럼 누구에게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
Discovery그룹
안성범 매니저
[경력요약]
- 지아이바이옴
- 제넥신/SL바이젠/프로젠
- 포스텍 박사/ 생명과학
- 포스텍 학사/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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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나를 잘 표현하는 것으로서 약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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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함께 사진을 찍은 물건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진통제인데요, 감기에 걸리거나 혹은 가벼운 두통이 갑자기 찾아왔을 때 도움을 종종 받습니다. 이 약을 통해 도움을 받았던 것 처럼, 주변 동료들에게 고민 또는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약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일리미스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약처럼 안전하고 효과가 좋은 약을 개발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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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리미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며, 나에게 일리미스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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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에게는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디자인하고 개발해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의 강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플랫폼만 있다고 해서 모두 다 신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신약 개발 과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야 완성할 수 있기 대문에 신약 개발 과정에서 서로 믿고 도울 수 있는 구성원들과 이를 잘 유지시켜줄 수 있는 기업문화 역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일리미스의 기업 문화, 존중하며 함께 협력하는 구성원, 그리고 독자적인 GAIA (Gas6-mediated Anti-Inflammatory Adaptor) 플랫폼 등 난치성 질환의 신약 개발을 함께 도전해볼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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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가 생각하는 나의 직무의 의미는 무엇이며, 나는 일리미스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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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연구소의 디스커버리 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일리미스에서는 GAIA platform을 이용하여
신경/뇌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GAIA platform을
면역 질환에 적용할 수 있도록 타겟을 조사하고, 예상 메커니즘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일리미스의 GAIA platform에 대해 처음 소개 받았을 때 기존 치료제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면역 질환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서 접근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연구했던 알러지 질환 뿐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 면역 질환들을 대상으로
GAIA platform 기반의 치료제를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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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의 성장의 목표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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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신약 개발 과정은 후보 물질 탐색부터 임상 시험 및 승인까지 긴 과정들을 거쳐야 합니다.
지금은 후보 물질을 탐색하고 예상 매커니즘을 연구하는 초기 단계에서 연구 경험을 쌓고 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확보된 후보 물질에 대해 임상 시험 및 약물 승인까지의 과정을 앞으로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한번 신약 개발의 전 주기를 경험한 후에 다시 한번
새로운 신약 후보 물질을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지금보다 더 다양한 시각으로 후보 물질들을
고민하고 발굴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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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리미스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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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리미스에서는 구성원들간에 서로 존중하고 투명하게 소통하는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구 뿐 아니라 회사의 여러 방면에서 자유롭게 토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업 문화에서 GAIA platform에 대해
관심이 있고 신약 개발에 뜻이 있는 좋은 분들과 함께 일리미스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