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뿌리개처럼 여러부서에
필요한 자료를 전달하는역할
QA
지수민 수석매니저
[경력요약]
-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
- 뉴라클사이언스
- Bureau Veritas Korea
- 연세대학교 석사 (임상시험 매니지먼트 전공)
- Massey University 학사 (Chemistry 전공, Genetics 부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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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수민 수석매니저님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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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물뿌리개는 물을 모아서 필요한 곳에 뿌릴 수 있는 좋은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부서와 협업하여 자료들을 목적에 맞춰서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를 잘 표현한다고 느꼈어요.
제가 필요한 많은 곳에서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저는 다양한 경험을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과 접해보지 않은 업무에도 많은 흥미를 가지고 도전하는 욕심 많은 사람이예요.
주니어 시절부터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부서에서 구매, BD, CMC PM, 임상개발 PM 등으로 근무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어요.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요.
특히 과거 회사에서 물품 구매 업무를 하며 글로벌 SOP, 프로토콜, 시스템을 셋업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QA 업무를 익히게 되었습니다.
일리미스에서 더욱 전문적인 QA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하여 새롭게 도전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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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선택한 일리미스! 입사하신 이유와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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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먼저 입사한 지인들의 추천이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특히 면접을 보며 굉장히 존중 받는 느낌을 받았고,
일리미스에서는 제가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지금은 일리미스가 집 밖의 집이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서로 챙겨주며 의견을 묻고 공유하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느껴지는 사람들만 모여서 함께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뉴질랜드 이민 후 대학교에서 화학(전공)과 유전학(부전공)을 공부 했었고, 졸업 후에는 모국인 한국에서 여행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긴 여행을 왔어요. 영어 강사, 번역가, 과외 선생님, 회사 창업 지원가 등 다양한 일등을 했었지만,
전공으로 배웠던 지식을 활용하고자 제약 산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특히 한국은 제약 산업이 발빠르게 움직이는 곳이라고 느꼈고,
안정보다는 성장을 원했기에 대기업보다는 바이오벤쳐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 목표는 바이오벤쳐에서의 Overview를 가지는 사람으로 성장하며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문 지식을 갖추고자 현재 연세대학교 임상매니지먼트 석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앞으로 Open-mind로 Proactive하게 끊임 없이 성장할 계획이고,
일리미스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돕는 Hub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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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리미스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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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리미스는 한국회사 같지 않다고 느꼈어요. '사장님 나빠요'가 아닌 '사장님 좋아요'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회사!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는 문화가 있는 회사!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포용해 주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다 보면, 반드시 기회가 올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