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NFP 의 성향을 가진 조용하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예요.스스로 말과 행동이 일치하며 꼭 책임 지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 일이 겉에서는 티가 잘 나지 않는 것이 많기에, 자기 전에 스스로 후회 없는 하루 하루가 저에게는 행복이 되어온 것 같습니다.
서류를 많이 다루다 보니 손이 터 있으면 열심히 일했구나! 하고 뿌듯함을 느낄 때가 많았어요.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손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느꼈고, 핸드크림을 늘 끼고 살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뿌듯함을 느끼게 해 주며 부드럽게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기에, 저를 잘 표현하는 것으로 핸드크림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프로농구를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안양 KGC 농구팀을 좋아해서 시즌이 시작되면 전국 구장을 모두 다니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어요.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지만,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특별히 돈이나 지위에 대한 큰 야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돈도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큰 욕심이 없고요. 하지만, 생각이 많다 보니 걱정도 많은 것이 고민이예요.
그래서 제 꿈은 걱정이 없는 안정적이고 여유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이를 위해서 특히
일을 할 때는 매순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은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좋아요.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좋은 리더로 성장해 있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해요.

4년 정도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서 근무했고, 업무를 혼자 진행하다 보니 많이 외로웠어요.
누군가에게 배울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고, 요청 받는 지원 업무들은 모두 제가 처리하는
구조였거든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겁이 많다 보니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대안 없는 퇴사라는 인생에서 가장 큰 모험에 도전했어요.

퇴사를 결정하고 마지막 근무일을 정한 후 오래 근무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회사를
찾기 시작했어요. 몇몇 회사들에 면접을 보았으나, 면접자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불편감을 주는
면접관들을 경험하며 많은 걱정을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일리미스의 지원자를 대하는
면접관들의 따뜻한 태도에서 회사에 대한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었어요.
특히 면접을 본 면접관 분들이 지금의 팀원 분들이기에, 이 분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면 많은 성장과 의미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기에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일리미스에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단순히 직장 동료 사이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진실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하며 배우는 것은 정말 좋은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직원들의 행복과 성장을 추구하는 회사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도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