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경험을 해야만 그 진가를 알 수 있고, 그래야만 주어진 시간을 더욱 소중히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험을 하는 그 순간을 챙기지 않으면 시간이 너무 빠르고 아쉽게 지나가 버리는 것 같아 저는 ‘시간’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의 대사 중
“The only thing I do know is that we have to be kind. Please, be kind,
especially when we don't know what's going on.”이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혁신신약 개발’이라는 험난한 미지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는 저와 모든 일리미스 구성원들의 시간과 노력이
헛되이 지나가지 않도록 모두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되, ‘다정함’을 잃지 않고 보폭을 맞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일리미스는 GAIA 플랫폼을 기반으로 퇴행성 뇌질환 및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타겟 및 다양한 구조가 적용된 후보물질들이 제작되고 있으며, 이러한 후보물질들에 대한
기전 연구, 분석법 개발, 효능 평가 및 생체시료 분석 등의 업무를 저희 팀/그룹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직장에서 초기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진입까지의 신약개발 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이 경험을 토대로 부족하나마 팀, 그룹, 회사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박상훈 대표님께서 종종 말씀하시는 ‘모든 구성원들이 Entrepreneur로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가 제 성장의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연구자를 넘어 좋은 리더이자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하고, 배우고자 합니다.

일리미스 구성원들은 각자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업무적인 전문성 외에도 책, 영화, 커피 등 다양한 문화적 취향도 공유할 수 있어서
일리미스와 함께 하신다면 문무(文武)를 겸비한 인재가 되실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