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탁구를 좋아해요. 어린 시절부터 공을 이용한 스포츠들을 즐겨 왔는데, 탁구는 그 중 가장 매력적이라고 느껴요.
탁구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서 서로에게 자극을 주고 발전을 도모하는 스포츠예요. 특히 복식 경기는 호흡을 맞추며
긴밀하게 협업을 해야 하기에 그 긴장감과 연결감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라고 느껴요.
이러한 점이 저의 '선의의 경쟁과 협업을 통한 성장을 추구하는 성향'과 너무나도 잘 맞다고 느끼기에
저를 잘 표현하는 것은 '탁구’ 라고 소개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인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그런데 물질적 보상은 오래가지 않으며 더 큰 물질적 자극을 계속 원하게 된다고 느꼈어요.
제가 진실로 행복함을 느꼈던 순간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때와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연결감을 느낄 때예요.
배움은 끝이 없고 아무리 욕심을 내도 계속 배울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의 인지적 성장과
변화를 느끼는 것은 지속적이며 현실적인 진짜 행복을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하는 것은
그 자체가 배움의 연속이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박상훈 대표님과 김찬혁 교수님을 포함하여 예전부터 알던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일리미스에 있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일리미스라면 제가 중요시 여기는 배움과 연결을 통한 성장을 이루며 행복할 것 같다고 느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의 시기에 국가에서 지원하는 한일공동 이공계 유학 프로그램에 지원 했었고,
자연스럽게 일본에서 대학에 진학하며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게 되었어요.
일본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많았어요.
덕분에 일본어와 영어를 모두 비교적 편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환경은 제가 글로벌 R&D 리더로서의 성장을 꿈꿀 수 있게 해준 중요한 토양이 된 것 같아요.

제가 맡고 있는 R&D 전략 직무 의미는 R&D와 비즈니스 사이에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일리미스의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미래를 그려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시장 상황 및 경쟁 환경 분석을 통하여 우리 기술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술이 미래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죠.
잠재 고객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고민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고요.
이러한 점에서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의 역할이라고 느껴요.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즐기는 분이시라면, 꼭 함께 일하고 싶어요.
일리미스는 기술적 확장성이 무궁무진해서 정말 재미있는 기회들이 정말 많을 거예요.
사람들을 좋아하고, 배움과 성장을 사랑하신다면, 고민하지 말고 일단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