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y 그룹을 담당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단백질 엔지니어링을 통한 플랫폼 최적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팀의 구성원들 모두가 단백질 및 항체의 구조에 대한 이해와 높은 수준의 지식을 습득하여,
엔지니어링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앞으로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지식을 다양한 소통 과정을 통해 아낌 없이 전수하여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저는 내유외강을 인용하여 '하유상강' 의 리더십을 실천해 왔습니다. 상급자들과는 거침 없이 토론하고,
하급자들에게는 따뜻하고 존경받는 리더가 되어 왔습니다.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는 냉철한 판단을 통해
'선택과 집중' 을 실천하여, 시간 낭비를 줄이고 중요한 일에 더욱 집중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대기업과 제약사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과제들을 진행해왔지만, 결국은 '내 것＇이라는
성취감을 느끼기엔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일리미스에서
내 손으로 만든 신약이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며 회사와 함께
더욱 성장해 가고 싶습니다.

단백질 신약을 개발함에 있어 구조 기반 엔지니어링 전문가는 어떤 회사든 필수 인력입니다.
현재 경험의 차이는 있겠지만, 오랜 경력의 전문가에게 배우고 익히면서 회사에 꼭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해가는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